근현대사 자료
※ 위 사진은 실물사진입니다. 모니터에 따라 색상이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이 대한제국의 옥새 수훈지보(垂訓之寶)는 손잡이가 용문양으로
되어 있으며, 용의 발톱은 5개입니다.
1897년 10월 12일 고종은 대한제국 선포와 황제 등극 후에
중요한 옥새부터 점차로 손잡이를 용으로 교체해 주조하도록
명하였을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용으로 된 대한제국 시대의 어보는
발견되고 있지 않습니다.(2012년 05월 현재)
보인부신총수(寶印符信總數)에 수훈지보의 어보가 거북이 문양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수훈지보는 그 이후에 (고종황제
중말이나 순종황제 초) 만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옥새나 어보가 정사각형인 것과는 달리
직사각의 형태이며, 용의 얼굴과 오른쪽 눈이 화재로 손상되어
있습니다.
높이 X 가로 X 세로 : 10cm X 7.7cm X 11.5cm / 무게 : 124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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