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 위 사진은 실물사진입니다. 모니터에 따라 색상이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1941년 개성인삼입니다.
만병통치약으로 먹던 산삼을 인공재배하기 시작하여 쪄서 말린 홍삼과 그냥 말린 백삼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수요가 많았습니다. 홍삼은 조선시대에도 국가가 재배부터 판매까지
직접 관리하였는데 백삼은 크게 규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는 백삼도 경작지 허가, 유통,
배급을 조선총독부가 관리, 규제하였습니다. 이 인삼은 개성인삼으로 1941년에 포장 되어진
백삼의 잔뿌리입니다. 비교적 보관이 잘 되어져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포장지까지 전체의 무게가 약 419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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