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 위 사진은 실물사진입니다. 모니터에 따라 색상이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화강암으로 만든 물확입니다
물확은 돌확이라고도 하고, 작은 돌절구로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돌가운데에 홈을 파서 물을 담아 연못 대용으로 마당이나 후정에 놓는 석물입니다.
물확은 원형, 다각형 등으로 모양이 다양합니다.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이 물확은 직사각형의 초대형 크기로 하늘과 고요한 달밤을 담는다 하여
' 달이 뜨는 연못- 월지확'이라 이름지었습니다.
물고기와 옛날식 펌프와의 조화로움이, 보고 있으면 마음의 평온이 오는 듯합니다.
사찰에 있었던 이 물확이 고단한 삶에 지쳐있는 현대인들에게 삶의 여유를 느끼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현존하는 물확중에서 최고의 크기입니다.
* 가로: 4m30cm
* 세로: 1m55cm
* 높이: 1m5cm
* 무게: 약 25,000kg(25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