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 미술품
※ 위 사진은 실물사진입니다. 모니터에 따라 색상이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하회별신굿 탈-액자입니다.
하회탈은 경상북도 안동군 풍천면 하회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탈놀이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탈놀이 가면입니다.
12개로 구성된 각 탈은 각각의 신분과 계층을 상징하며,
탈놀이라는 연극 속에서, 세상에 대한 풍자와 양반 같은 지배 계층에 대한 조롱,
그리고 부조리한 세상에 대한 풍자를 더하며 어우러집니다.
기록과 전설에서는 탈 종류가 12개임을 명확히 밝히고 있지만,
아쉽게도 현존하는 탈은 9개(각시, 양반, 부네, 중, 초랭이, 선비, 이매, 백정, 할미)에
불과합니다. 3가지 형태 (떡달이, 별채, 총각)는
문화적 암흑기인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사라져 버렸습니다.
한국의 수 많은 탈 중에서 유일하게 국보 121호로 선정될 만큼,
하회탈은 높은 예술성과 상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상품은 양반탈, 부네탈, 각시탈, 선비탈 네종으로 만들었습니다.
전통기념품으로 선물하시기 좋으실듯 합니다.
가로×세로: 85×370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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