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 위 사진은 실물사진입니다. 모니터에 따라 색상이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청나라 말기 궁중에서 사용했던 청화백자맷돌입니다.
맷돌은 곡식을 갈아서 가루로 만들거나 물에 불린 곡식 등을 갈 때에 사용합니다.
이 작은 맷돌은 풀매라고도 하며, 모시나 명주에 먹일 풀을 쑤기위해 쌀을 갈거나
잣죽, 깨죽의 원료를 만들때 사용합니다.
아래짝이 매판에 붙여 만들어졌으며, 갈려진 물질이 흘러 떨어지도록
주둥이가 달린 채 제작 되었습니다. 상서로운 기린의 모습이 꼬리털을
날리며 역동적으로 표현 되어 있고, 구름 당초문과 기하학무늬가 그려져있습니다.
가로x높이: 320x20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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