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본
※ 위 사진은 실물사진입니다. 모니터에 따라 색상이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근사록은 송대 주자학을 완성한 주자가 친구인 여조겸과 함께 자신들의 네 선배(주돈이,정이, 정호, 장재)의
글을주제별로 분류 편찬한 선집입니다. 학문의 대강령과 관련이 있으면서 일상 생활에 절실한 것을 선택하여
편찬 하였습니다. 근사록은 주자학이 창도한 우주적 인간론의 철학적 토대를 보여 주고, 그 우주적 본성을
개인, 가족, 사회, 국가의 지평에서 발견하고 실현 해나가는 통합적 구상을 담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의 선비들에게 주자학 입문서이자 마음을 수련하는 교과서가 되었습니다.
제목의 '근사'는 널리 배우고, 뜻을 돈독히하며, 절실하게 묻고,
가까이 하면 인(仁)은 그 가운데 있다는 구절에서 따온것입니다.
1519년(중종14)에 구례현감 안처순에 의해 목판본이 간행되었습니다.
622조의 항목이 14권으로 분류 되어 있습니다.
이책은 2,3,4권은, 대흑구 상하어미로 임진왜란 이전의 목판본이며, 1권은 활자본입니다.
근사록은 임진왜란 이전것은 대한민국 보물 제 1077호로 지정 되어 있습니다.
별도 문의 바랍니다.
1권 가로x세로 : 223mmx350mm
2,3,4권 가로x세로 : 234mmx38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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